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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omen’s Doubles Jeong Na-eun and Kim Hye-jeong, Badminton ‘Wangjung Wangjeon’ Bronze Medal

배드민턴 여자복식 정나은(22·화순군청)-김혜정(24·삼성생명)이 2022 세계배드민턴연맹(BWF)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.

세계랭킹 5위 정나은-김혜정은 1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3위인 태국의 베냐파 아임사드-눈타카른 아임사드에게 0-2(20-22, 15-21)로 패해 대회를 3위로 마감했다.

BWF 월드투어 파이널은 배드민턴 국제대회의 한 시즌을 정리하는 대회로, 각 세부 종목별로 상위 8개 팀만 참가해 최강자를 가리는 '왕중왕전'이다.

종목별로 네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3차전에 걸쳐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의 두 팀만 준결승에 진출하는 구조다.

이 대회에 출전한 여자단식 안세영(20·삼성생명), 남자복식 최솔규(27·국군체육부대)-김원호(23·삼성생명)는 모두 조별 예선 3위(1승 2패)에 머물면서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.

여자 배드민턴 에이스인 안세영은 지난해 이 대회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.

[사진 출처 : EPA=연합뉴스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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